목차1. 사람들 앞에서 울어버리는 아이2. 혼내면 아이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어요3. 장소마다 훈육 전략4. 아이에게 기억에 남는 건 부모의 눈빛 1. “사람들 앞에서 울어버린 아이, 더 울고 싶은 건 오히려 부모예요”마트 바닥에 드러눕고, 식당에서 음식 던지고, 병원 복도에서 소리 지르고…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운 그 순간, 부모는 무너져요.“왜 하필 지금…”, “다들 나를 이상하게 보겠지…”그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창피하고, 속상하죠.하지만 디어님, 부모님 잘못 아니에요. 아이는 감정을 조절할 뇌 회로가 아직 덜 자랐을 뿐이에요.그 순간 아이는 ‘이기적’이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아직 모르는 거예요. 2. “이럴 때 혼내면 아이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