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떼쓰기 2

식당, 마트, 병원에서 울어버린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목차1. 사람들 앞에서 울어버리는 아이2. 혼내면 아이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어요3. 장소마다 훈육 전략4. 아이에게 기억에 남는 건 부모의 눈빛 1. “사람들 앞에서 울어버린 아이, 더 울고 싶은 건 오히려 부모예요”마트 바닥에 드러눕고, 식당에서 음식 던지고, 병원 복도에서 소리 지르고…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운 그 순간, 부모는 무너져요.“왜 하필 지금…”, “다들 나를 이상하게 보겠지…”그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창피하고, 속상하죠.하지만 디어님, 부모님 잘못 아니에요. 아이는 감정을 조절할 뇌 회로가 아직 덜 자랐을 뿐이에요.그 순간 아이는 ‘이기적’이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아직 모르는 거예요. 2. “이럴 때 혼내면 아이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느..

부모교육 2025.06.24

떼쓰는 아이를 보면 속 터지죠… 근데 알고 보면 마음이 찡해져요

목차1. 또 떼쓰는 우리 아이... 대체 왜 그럴까요?2. 떼쓰기 = 미성숙한 감정표현, 성장 중이라는 증거3. 아이의 떼쓰기, 다르게 들리면 이렇게 들릴지도 몰라요4. 떼쓰기에도 사랑이 필요해요. 1. “또 떼쓰는 우리 아이… 대체 왜 그럴까요?”마트에서 바닥에 드러눕고,집에서는 장난감 하나 때문에 울고불고 난리예요.부모 입장에선 정말 참을 인 세 번도 모자란 순간이죠.그런데 혹시요…아이는 ‘떼’를 부리는 게 아니라, 감정을 말로 못 해서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아직 감정을 정확히 말할 어휘가 없을 때, 아이는 울거나 소리치거나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해요.그건 사실 “나 지금 너무 힘들어”라는 신호일지도 몰라요. 2. “떼쓰기 = 미성숙한 감정표현, 성장 중이라는 증거”어른..

부모교육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