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1. "화를 내고 후회하는 당신, 잘못된 게 아닙니다"
- 2. "아이를 고치려 하지 말고, 내 감정을 먼저 알아차려보세요"
- 3. "감정을 눌러 참는 게 아니라, 인식하고 흘려보내는 연습"
- 4. "부모의 평온함이 아이에게 전달돼요"
1. “화를 내고 후회하는 당신, 잘못된 게 아닙니다”
아이에게 화를 낸 후, 밤에 잠들기 전에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해본 적 있으신가요?
그 마음, 너무나 잘 압니다. 하지만 그건 나쁜 부모라서가 아니라, 감정을 조절할 훈련이 부족했던 것뿐이에요.
최근 부모교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개념이 바로 ‘마인드풀 페어런팅(Mindful Parenting)’,
즉 ‘마음챙김 육아’입니다.
이 방법은 “아이를 바꾸는 것보다, 내 반응을 먼저 인식하고 다르게 선택하는 법”을 연습하게 도와줘요.
2. “아이를 고치려 하지 말고, 내 감정을 먼저 알아차려보세요”
마인드풀 페어런팅의 핵심은 간단해요.
‘아이에게 말하기 전에, 내 마음속에서 어떤 감정이 올라오는지를 먼저 바라보는 것.’
예를 들어, 아이가 밥을 안 먹고 흘리기만 한다고요?
“짜증나!” → “왜 짜증이 났지?” → “내가 너무 피곤했구나. 기대가 있었구나.”
이렇게 내면의 감정을 한 번 들여다보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그 짧은 숨 고르기 하나가, 아이와의 관계를 지켜주는 힘이 돼요.
3. “감정을 눌러 참는 게 아니라, 인식하고 흘려보내는 연습”
마음챙김 육아는 “화를 참아라”가 아니에요.
오히려 “화를 제대로 바라보고, 흘려보내는 훈련”입니다.
‘지금 내가 분노를 느끼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비난 없이 바라보는 연습이죠.
이걸 반복하면 점점 감정의 파도에 덜 휘둘리게 됩니다.
감정은 통제 대상이 아니라, 관찰의 대상이에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려면, 먼저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연습이 먼저입니다.
4. “부모의 평온함이 아이에게 전달돼요”
아이들은 말을 배우기 전에도 부모의 표정, 숨소리, 톤을 통해 정서를 읽어요.
그러니 부모가 차분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수록, 아이도 더 안정감을 느낍니다.
마인드풀 페어런팅은 지금 당장 완벽해지자는 게 아니라, 연습하는 태도를 말해요.
지금 내가 힘들다는 걸 알아차리고, 스스로에게 따뜻해지기 시작할 때
아이에게도 훨씬 더 따뜻하고 안정된 부모가 될 수 있어요.
감정 코칭을 하기 위한 도움이 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훈 선생님의 영상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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